저널365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3월 9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재 신라호텔에서 야콥 옌센(Mr. Jacob Jensen) 덴마크 농수산식품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농식품 분야의 녹색전환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양국은 2011년 세계 첫 녹색성장 동맹을 맺은 이후 매년 각료급 회의 개최하여 분야별 녹색성장 협력방안을 논의해왔으며, P4G* 정상회의,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무대에서도 녹색성장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해왔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양국 간 녹색 협력을 농식품 분야까지 확대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식량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유기농업 등 녹색 전환의 선도국가인 덴마크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체계로 나아가기 위한 양국의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양국은 이번 농식품 분야의 녹색전환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녹색전환 업무협약(MOU)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국 장관은 지속가능한 농업, 청년농 육성, 대(對) EU 수출 검역 현안 등 농업 협력 강화방안에…
저널365 관리자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소비자단체 대표와 3월 9일 서울로얄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 동행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분야 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약처 출범 10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동행하는 정부, 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문화’를 주제로 추진하는 핵심브랜드 사업(OF 소비자, BY 소비자, FOR 소비자)을 소개했다. ➊ (OF 소비자) 식의약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잠재이슈 발굴 등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민․관 소통 채널을 적극적으로 운영한다. ➋ (BY 소비자) 소비자가 위해 우려 제품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업체에 개선을 요청하는 등 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활성화로 자율규제 역량을 강화한다. ➌ (FOR 소비자) 식의약 분야 안전관리 정책을 알기 쉽게 안내하고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공감․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식의약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저널365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4차 수출 전략회의에서 2023년 케이-푸드[K-Food]+ 수출 135억 불(농식품 100, 전후방산업 35)달성을 위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고했다. 2022년 역대 최고치인 88억 불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은 지난 20년간 약 5배 성장했으며, 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8%에 달하는 등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스마트팜·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 수출도 전년 대비 13.7% 성장하여 30억 불을 달성, 2022년 농식품 및 농업 전후방산업(이하 케이-푸드[K-Food]+) 수출은 118억 불(농식품 88, 전후방산업 30)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세계 식품산업은 연평균 6.4% 성장이 전망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의 강점인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에 기반한 푸드테크·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는 특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UAE 순방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스마트팜, 연간 18.9% 성장하고 있는 자율주행 농기계 시장 역시 기대되는 분야이다. 이러한
저널365 관리자 기자 | 산림청은 올해 물류비 보조 폐지(’24년), 위생·검역 등 비관세 장벽 강화 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임가 및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품목의 시장 다변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한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 계획을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은 세계적 경기 침체 등 수출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7.2% 증가한 4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가·수출업체와 소통을 통한 협력 강화로 수출 증가에 주력하고 품목별 특성에 따른 제품개발, 전략적 마케팅 등 집중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한 결과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임가소득과 직접적 연계성이 높은 주요 임산물 20개 품목의 경우 전체 수출액은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가격경쟁력이 악화되어 전년 대비 8%로 감소했다. 올해도 물가 오름세(인플레이션) 심화, 세계적(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소비위축 등은 수출 확대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나 한류 확산, 건강임산물에 대한 선호 확대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여 올해 수출 목표 5억 불 달성을 목표로 수출 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저널365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협업하여 2.17일부터 2.19일까지 3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약 980개소에서 일제히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열어 대대적인 한우 할인에 나선다. 이는 소비자가 내려간 한우 가격을 직접 체감하고 한우 소비를 늘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평균 소비자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 조사) 대비 1등급 등심의 경우 약 30% 할인된 100g당 6,590원 불고기․국거리류(설도․사태․우둔․앞다리 등)는 약 50% 할인된 2,260원 수준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1등급 등심)에서 약 50%(불고기․국거리류)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2.23일부터 3.4일까지 10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을 통해서 한우 할인행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일반 가정에서 많이 소비하는 설도․사태․우둔․앞다리 등 불고기․국거리류 위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평균 소비자가격 대비 반값 수준으로 파격적으로 인하하여 100g당 2,160원대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 같은 「소프라이즈 2023 대한
저널365 관리자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월 6일 오후, 국정과제 현장 시찰과 수출 유망 품목 발굴을 위해 씨제이(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 바이오·식품 통합연구소(CJ블로썸파크, 경기 수원 소재)를 방문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그린바이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 신소재 개발 등을 가능케 하는 분야로 농업 및 전·후방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세계 그린바이오 시장은 ’20년 약 1조 2천억 달러 규모(출처: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로 연평균 6.7% 성장의 빠른 성장세가 전망된다. 발효·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분야의 비중이 세계시장의 72.5%이며, 우리나라는 식품 및 사료 첨가물 등을 중심으로 ’20년 2.7조 원을 수출했다. 이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미생물 기반 제품을 생산하여 세계로 진출하는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다. 씨제이(CJ)제일제당은 바이오 식품·사료 첨가물 등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세계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정황근 장관이 방문하는 씨제이(CJ) 통합 연구소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저널365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을 추가하는 내용의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요령' 고시를 개정하여 2023년 2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추가되는 품목은 1인 가구 증가와 소비환경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 관심·소비가 많은 간편식품(Meal Kit 등), 고령자용영양조제식품 등 농산물 가공품류 7개 품목과 건강기능성식품의 원료 6개 품목으로 총 13개 품목이 원산지 표시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확대되는 농산물가공품 13개 품목은 배합 비율에 따라 3순위까지의 원료에 대한 원산지를 표시하여야 하며, 원산지가 다른 동일 원료를 혼합하여 사용한 경우에는 혼합 비율이 높은 2개 국가(지역)까지의 원료에 대한 원산지와 그 혼합 비율을 각각 표시하여야 한다. 농식품부는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원산지 명예감시원을 적극 활용하여 민간 감시기능을 확대하고 원산지 검정법 개발·보급, 통신판매 점검 강화 등을 통해 원산지 부정유통 단속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에 대하여 원산지를 미표시 할 경우에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 표
저널365 관리자 기자 | 크리스마스 파티 때 뭘 먹을지 고민된다면?! 맛있는 우리 수산물로 푸짐한 홈파티 가보자고~! 1. 감바스 알 아히요 - 새우와 마늘을 주 재료로 한 스페인 요리 - 새우를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페퍼론치노와 함께 올리브오일을 넣어 낮은 온도로 끓이는 음식 - 바게트 등을 곁들여 먹으며, 파스타 면을 넣어 먹기도 함 - 타우린과 칼슘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줌 2. 광어 카르파치오 - 광어회를 소스와 함께 샐러드처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이탈리안 요리 - 레몬, 오렌지 등 상큼한 과일과 쫄깃한 광어의 조화가 일품 - 과일이 없을 경우 샐러드드레싱 활용 가능 - 고단백, 고지방, 저칼로리 수산물로 빈혈 예방과 기력 회복에도 좋음 3. 굴 튀김 - 겨울 제철 수산물인 굴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 음식 - 수분이 많은 굴 특성상 튀기기 직전 튀김옷을 입히고, 고온의 기름에서 빠르게 튀겨야 맛이 좋음 -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비타민A, B1, B2, B12, 철분, 동, 망간, 요오드, 인, 칼슘, 아연 등이 풍부함 4. 홍합 토마토 스튜(파스타) - 시원한 맛을 가진 홍합과 새콤달콤한…
저널365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21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1층 입국장비(B)에서 ‘백년가게 바로요리세트(밀키트) 식당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은 백년가게 바로요리세트(밀키트) 조리·판매 공간과 디지털 홍보가 함께 이뤄지는 백년가게 바로요리세트(밀키트) 식당의 인천공항 내 입점을 기념하고, 그간 진행된 백년가게 지원 경과 및 성과 보고를 통해 백년가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개장(오픈)되는 백년가게 바로요리세트(밀키트) 식당에는 대국민 선호도 조사, 지역 백년가게 협동조합 추천 등을 통해 최종 선정한 백년가게 바로요리세트(밀키트) 제품을 매장 내에서 식사 메뉴로 제공한다. 이로써 전국에 흩어져 있는 백년가게 전통의 맛을 바로요리세트(밀키트)로 제품화해 전국 팔도 백년가게 음식을 한 장소에서 맛볼 수 있는 전국 유일한 식당이 됐으며, 백년가게 상표(브랜드) 확산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 선도모형(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보이는 메뉴는 ▲전북 ’진미집’의 ‘비빔소바’ ‧ ‘메밀소바’ ‧ ‘메밀국수’, ▲전남 ‘건봉국밥’의
저널365 관리자 기자 | 여러분이 이용하는 음식점에서 위생별을 확인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하세요! ◆ 음식점 위생등급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하는 믿을 수 있는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깐깐하게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게 3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합니다. ◆ 위생등급 음식점 찾아보는 방법! ·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①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방문, 우상단 목록 클릭 ② 위해·예방 → 위생등급제 → 위생등급제 지정현황 ③ 지역 설정 후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확인! · 배달앱·포털 사이트에서 확인 - 네이버, 배달의 민족, 요기요, 먹깨비 등 - 인증 마크 부여 배달 앱 : 배달의 민족, 요기요, 먹깨비, 대구로, 인천e음, 땡겨요 · 가게 앞 표지판 확인 - 매장 입구에서 확인 가능! ◆ 우리 동네 음식점 사장님! 위생등급 신청하세요! ·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 식품안전나라 → 통합민원상담 → 자주 찾는 민원서비스 → 식품접객업소 위생등급 신청 - 온라인,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평가 수수료 무료 - 구비서류 : 식품안전나라 → 위해·예방 → 위생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