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365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서초을)이 국기원을 방문, 태권도 명예7단증을 받았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7월26일 홍익표 위원장에게 명예7단증을 수여했다. 홍 위원장은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를 적극 응원하고 당일 행사장을 방문, 태권도인들을 격려했다. 홍 위원장은 2018년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하는 태권도진흥법 개정안에 이동섭 원장과 공동발의한 228명 가운데 한 명이다. 홍익표 위원장은 “해외에 나가보니 태권도가 K-컬처의 선봉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해외 파견 태권도 사범들의 역할이 대단히 컸다”면서 “국회 문체위원장으로서 제2국기원 건립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널365 관리자 기자 | 국기원이 발행하는 계간지 ‘국기원’ 8월호가 7월31일 발간된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4년만에 지난 4월호로 재창간 1호를 발간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재창간 2호를 7월24일 막을 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커버스토리로 하고 실전태권도 특집 등을 담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8월호 커버스토리는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린 2023 성남 세계태권도한마음. 코로나로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57개국 4,500여명이 참가해 태권도의 다양한 진수를 맛보고 세계태권도 가족들이 안부를 묻는 축제의 장이 됐다는 소식을 자세히 전했다. 특히 캐나다연방정부의 태권도의 날을 이끈 숨은 공신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마스셀로 사키스 사범의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태권도를 통해 두 나라가 더욱 끈끈해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엔친선대사이자 불가리아 칼리나 공주의 남편인 키틴 무뇨스 유네스코 친선대사와 함께 방한 시메온 왕자의 태권수련 등도 볼만한 뉴스. 무뇨스 친선대사는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도록 적극 돕고 있다. 또 스페셜리
저널365 관리자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7월 24일(월) 인천 동산중학교에서 야구부 선수 30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순회 부상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유소년 순회 부상 방지 교육은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목적으로 KBO가 처음 실시하는 트레이닝 프로젝트다. 2023년 한 해 동안 트레이너가 없는 전국 중학교 30개, 고등학교 20개 등 총 50개 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산중학교에서의 교육은 총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금정섭 원장과 LG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가 함께 참여했다. 금정섭 원장은 어깨, 팔꿈치 부상의 원인과 관리방법, 관절과 근육의 통증 원인, 손상 후 단계별 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한 후 휴대용 초음파 의료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무료 검진을 진행했다. 김용일 코치는 KBO 리그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들의 주요 부상을 설명하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보강 운동에 대해 강의했고, 튜빙과 풀업밴드, 힙밴드, 피지오벨트, 헥스바를 학생들과 함께 실습했다. 김용일 코치는 또한 코어, 엉덩이, 허
저널365 관리자 기자 | 보인고 이창우가 U-17 아시안컵 준우승을 돌아봤다. 심덕보 감독이 이끄는 보인고는 22일 오후 충북 제천에서 치러진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경기에서 강릉중앙고에 1-0 승리했다. 양 팀은 90분 동안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승리는 백가온의 선제골을 지켜낸 보인고에게 돌아갔다. 경기 후 만난 보인고 이창우는 “상대 팀도 간절한 상태이다 보니 강하게 나왔다.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다같이 열심히 훈련했는데 승리로 보상받아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창우는 최근 U-17 대표팀 소속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했다. 잦은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 합류조차 불투명했지만 결승전을 포함해 본선 5경기에 출장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으로 한국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보인고 심덕보 감독은 “변성환 U-17 감독이 (이)창우가 다쳤는데도 계속 대표팀에 뽑더라. 그래서 (이)창우를 되게 중요하게 여기는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창우도 변 감독의 믿음에 대해 “운동장에서 매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때문에 저를 데려가셨던 것 같다. 감독님이 2002 월드컵 4강 이야기를 하시면서, 한국 축구
저널365 관리자 기자 | 보인고 심덕보 감독이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보인고 선수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심덕보 감독이 이끄는 서울보인고(이하 보인고)가 22일 오후 충북 제천 봉양건강축구캠프 C구장에서 치러진 제56회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경기에서 백가온의 선제골에 힘입어 강릉중앙고를 1-0으로 꺾었다. 보인고는 ‘난적’ 강릉중앙고의 강한 압박에 전반 초반부터 당황했지만, 이내 상대의 밀집 수비를 풀어 나가며 36분 만에 첫 골을 뽑아냈다. 경기 후 만난 심덕보 감독은 “보인고만의 경기를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경기에서 승리해 만족한다. 선수들이 끝까지 하려는 자세가 좋았다”고 선수단을 칭찬했다. 심 감독이 ‘보인고만의 경기’를 강조한 이유가 있었다. 팀의 성적보다 선수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보인고는 신입생을 선발할 때도 당장 지닌 역량보다 성장 가능성에 더 높은 점수를 준다. 선수 육성에 초점을 맞춘 심 감독의 지도 철학은 올해 각급 대표팀에서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17세 아시안컵에 출전한 이창우는 대표팀의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끌었고, 보인고 출신 최예
저널365 관리자 기자 | 여자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패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17위)은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풋볼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0-2로 패했다. 한국은 전날 모로코를 6-0으로 완파한 독일(승점 3·골 득실 +6), 이날 승리한 콜롬비아(승점 3·골 득실 +2)에 이어 조 3위(승점 0·골 득실 -2)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모로코와 2차전을 벌인다. 벨 감독은 콜롬비아전에서 4-1-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윤영글이 골문을 지켰고, 장슬기-심서연-임선주-김혜리가 백포를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추효주가 맡았고, 중원에는 조소현-지소연-이금민이 포진했다. 최전방에는 최유리와 손화연이 투톱을 이뤘다. 한국은 침투에 능한 최유리와 손화연을 투톱으로 활용하며 수비 뒷공간을 공략했다. 전반 8분 수비 진영에서 심서연의 프리킥이
저널365 관리자 기자 | 여자 월드컵 경기에 최초로 한국 심판 3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FIFA(국제축구연맹)은 26일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C조 스페인 : 잠비아 경기에 오현정 주심과 이슬기, 박미숙 부심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여자 월드컵 경기에 한국 심판이 2명 투입된 적은 있지만, 주심과 부심 합쳐 모두 3명이 함께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에서 임은주 주심과 최수진 부심이 3경기를 같이 뛰었고, 2011년 독일 여자월드컵에서 차성미 주심과 김경민 부심이 1경기를 함께 주관한 바 있다. 아울러 오현정 심판이 이날 스페인 : 잠비아 경기에 주심으로 배정됨으로써, 한국은 2011년 독일 월드컵에서 차성미 주심이 조별리그 독일 : 나이지리아전에 출전한 이후 12년만에 여자 월드컵 경기 주심을 배출하게 됐다. 지난 2015년과 2019년 월드컵에는 부심만 참가했을 뿐, 주심 명단에는 한국 심판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편, 이번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 한국은 주심으로 오현정, 김유정 심판이, 부심으로는 이슬기, 박미숙,
저널365 관리자 기자 | 대보건설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시즌 첫 다승자를 배출했다. 대보건설 소속의 고군택(23)은 지난 23일 종료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 이후 약 3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한 고군택은 2023 시즌 첫 다승자로 이름을 새겼다.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어 대보건설은 15,659.26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0위에서 2계단 상승한 8위로 올라섰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는 고군택과 최민철(35)까지 2명의 대보건설 소속 선수가 나섰다. 현재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구단 랭킹 1위는 4승을 거머쥔 CJ다. CJ는 현재 26,198.54포인트로 2위 우리금융그룹에 6,179포인트 차 앞서고 있다. CJ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찬민(24),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임성재(25),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이재경(24),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최승빈(22)이
저널365 관리자 기자 |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23일 종료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홀 별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다.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출전 선수들은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버디 이상을 노리는 공격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실제로 대회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개막 전부터 “매 라운드 최대한 많은 버디와 이글을 잡아낼 것”, “과감한 코스 공략을 시도할 것”이라고 입 모아 말했다. - 나흘간 이글 20개, 버디 1,742개 탄생… 2라운드에서는 대회 사상 최다 버디 나와 대회가 열리자 예고대로 ‘공격 골프’의 진수가 펼쳐졌다. 대회 1라운드에만 버디 635개가 탄생했다. 이글은 7개였다. 이는 지난 2020년 대회서 작성된 609개의 버디보다 25개 더
저널365 관리자 기자 | '금배의 강자' 서울보인고가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먼저 웃었다. 서울보인고(이하 보인고)가 22일 오후 제천봉양건강축구캠프C구장에서 열린 대통령금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원강릉중앙고(이하 강릉중앙고)를 꺾고 승점 3점을 따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백가온의 선제골로 보인고가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일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충북 제천에서 개막했다. 제56회 대통령금배는 31개 팀이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날 맞붙은 보인고와 강릉중앙고는 경기구리고와 함께 8조에 속했다. 보인고는 대통령금배에 좋은 기억이 있다. 2021년 프로 유스팀들이 대거 출전한 대통령금배에서 포항 스틸러스 산하 유소년팀 포항제철고를 꺾고 우승했다.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U-20 대표팀의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최예훈(부산아이파크), 조영광(FC서울) 등이 당시 주축 멤버였다. 이에 맞서는 강릉중앙고 역시 지난 5월 금강대기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만만치 않은 팀이다.…